[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는 ‘제 14회 봉화은어축제’가 오는 8월4일까지 봉화읍 내성천 둔지 등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봉화은어축제는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유망축제에 선정돼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90여만 명이방문하는 등 피서철 전국 최고의 축제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이날 개막식은 스카이다이빙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반두잡이 체험은 은어를 잡으려고 구름처럼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도 없이 가득 메워 성공적인 축제를 예견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유등전시 포토 존, 걷기명상공원, 아트모바일, 천연돌가루 체험 등 다양한 오감만족 프로그램과 체험행사,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 등이 마련돼 있다. 낮에는 은어를 잡고 밤에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또 관광객 편의를 위해 대형 그늘막, 대형쉼터, 대형냉풍기를 설치했고 중앙가교 안전매트와 제방도로 안전 휀스 보강 등으로 관광객 안전에도 특별히 신경썼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봉화는 발길 닿는 곳이 생태체험의 장이라 봉화은어축제는 백두대간의 푸른 숲과 내성천 맑은 물, 깨끗한 공기와 함께하는 품격 높은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축제가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차별화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구석구석 돈이 흐리게 하겠다. 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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