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에이 오 에이(AOA)의 유경이 팀의 댄스 유닛에는 합류하지 않은 가운데 “음악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서 밴드로만 활동한다”고 설명했다.

AOA는 7월 30일 오후 2시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진행된 데뷔 기념 쇼케이스에서 가요계 출격을 앞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엘비스(ELVIS)‘를 비롯해서 커버곡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 수록곡 ’러브 이즈 온리 유(Love is only you)‘ 등을 열창했다.

유경(서유경), 가수(에이오에이)/신예‘ AOA 유경 “음악적 성장을 위해 댄스팀에는 합류 안해”
유경(서유경), 가수(에이오에이)/신예‘ AOA 유경 “음악적 성장을 위해 댄스팀에는 합류 안해”

설현 초아 혜정 찬미 유나 민아 지민 유경 등 여성 8인조로 구성된 A0A는 ‘에이스 오브 엔젤스(Ace Of Angels)’의 앞 글자를 딴 이름으로, 천사들의 에이스라는 뜻을 지닌 그룹이다. 멤버들은 저마다의 팀 안에서 사용하는 천사이름에 대한 설명과 다부진 포부를 전하며 가요계 출격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특히 AOA는 밴드의 면모를 부각시킨 블랙과 깜찍하고 발랄한 콘셉트의 화이트의 두 유닛이 모여 하나의 팀을 이룬 그룹인 만큼 드럼을 맡고 있는 유경이 팀에 합류할 경우에는 밴드로 변신하고, 그렇지 않을 때는 댄스그룹으로 활약한다.

이와 관련해 유경은 “어릴 때부터 드럼을 쳐왔고, 음악적인 욕심도 많은 편이다”며 “아직은 음악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다른 것에 욕심을 낼 생각이 없다. 고민 끝에 댄스 팀에는 합류하지 않았다”고 소신을 밝혔다.

AOA는 오는 8월 9일 케이블채널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무대를 가지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돌입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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