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배우 안재민이 절친한 사이인 티아라 은정을 감싸다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사과했다.

지난 1일 안재민은 트위터를 통해 “오늘 하루 종일 쉬면서 도둑들 보고 인터넷 켰다가 은정이 기사 찾아보고 속상하다. 참 착한 아인데.. 힘내라 동생아”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내가 아는 은정이는 순수하고 외로움이 많다. 주변사람들 잘 챙기는 건 당연하고 10년 동안 성격이 그대로다”라며 지인으로서 은정을 변호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개인적인 친분으로 얘기하는 건 이해하지만 시기가 적절치 않은 듯 하다”, “아무리 지인이라도 왕따를 당한 사람 마음은 한번이라도 생각해 봤나?”, “이런 발언이 더 상황을 악화시킨다는 것을 아셔야죠”라며 차가운 시선을 보냈다. 일부 누리꾼들은 안재민에게 직접 트위터 멘션을 보내 충고하기도 했다.

이에 안재민은 “본의 아니게 일이 커져서 많이 놀랐습니다”라고 즉각 사과했다. 그는 “언론 플레이까지 얘기가 나오는데, 아시다시피 그럴 영향력이 없는 사람입니다”라며 “단지 은정이 때문에 속상한 마음 뿐만이 아니라, 이 사태 전체에 대한 속상함이었는데. 말씀해 주시는 대로 지극히 제 기준에서의 은정이에 대한 글을 썼고, 경솔했습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화영 계약해지로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티아라 사태’는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티아라의 불화설과 관련해 구성된 인터넷 카페 ‘티진요(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회원들은 4일 오후 티아라 소속사 앞에서 아이돌 그룹 내 따돌림을 막자는 내용의 시위를 벌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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