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시노펙스(025320, 대표이사 손경익)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3’에 자체 개발한 멀티컬러 윈도우 필름을 공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노펙스측은 “자회사인 모젬이 확보하고 있던 윈도우 표면처리 증착기술을 이용해 헤어라인 패턴 처리가 된 블루컬러의 증착필름을 생산해 2분기부터 삼성전자의 ‘갤럭시S3’에 공급하고 있다”며 “‘갤럭시S3’의 전세계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련된 신규 매출액만 연간 700억원 가량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헤어라인 패턴 멀티컬러 증착필름은 컬러를 통한 차별화가 가능한 장점이 있어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전자의 차후 핵심 모바일 기기에도 지속적인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시노펙스측은 또 “멀티컬러 윈도우 필름은 수익성이 높은 사업 분야”라며 “멀티컬러 윈도우 필름을 납품하기 위해 관련 생산라인이 24시간 풀 가동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노펙스의 IT사업부는 ‘갤럭시S3’용 PBA부품과 멀티컬러 윈도우필름 공급에 힘입어 올해 약 40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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