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의 영향으로 그가 출연한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가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11월 발매 예정인 ‘보스를 지켜라-김재중 스페셜 메이킹 DVD’는 예약을 시작한지 하루만에 일본 최대 음반체인점과 인터넷 쇼핑몰 HMV-아마존-라쿠텐(楽天)에서 차트 1위를 석권했다.

또한 지난 7월 2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닥터 진’ 팬 미팅에 일본 팬들이 참석해 그 인기를 입증했다. 약 3시간 가량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일본에서 입국한 1,500명의 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김재중의 단골 음식점까지 찾아가는 열의를 보였다.

김재중은 지난 2011년 JYJ 투어 외에 일본 활동은 전무하지만 그 인기는 여전하다. 그가 한국에서 활동한 드라마와 OST는 일본 트위터 유명인 연간순위 개인 1위, 핫 워드 1위, 리트윗 개수 1위 등에 올라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일본 타워레코드에서 조사한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주고 싶은 한국 남성 아티스트’와 ‘드라마에 출연해줬으면 하는 K-POP 아티스트’에 김재중이 1위에 랭크됐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김재중은 여전히 한류 스타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일본 TBS에서 방영 중인 ‘보스를 지켜라’는 여름 방학 특수를 맞아 일본 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시청자들이 김재중의 캐릭터인 ‘차무원’에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재중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에서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해 뛰어난 무예와 강한 승부욕 뒤에 남모를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포도청 종사관 김경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