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런던 올림픽이 그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영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 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7월 28일 새벽(한국 시각) 영국 런던 북동부 리밸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개막식에는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스타들이 등장, 대회의 성공을 빌었다.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로 유명한 대니 보일 감독이 행사를 총지휘한 이날 개막식에는 국내 영화팬들에게도 익숙한 영화배우 ‘미스터 빈’ 로완 앳킨스와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해리포터’ 시리즈의 저자 조앤 K. 롤링(Joan K. Rowling)가 깜짝 등장해 개막식의 흥을 돋웠다.
로완 앳킨스는 영화 ‘불의전차 OST’를 함께 연주하며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으며, 조앤 K. 롤링(Joan K. Rowling)은 어린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주는 역할로 깜짝 등장해 세계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은 보트를 타고 송화봉송자로 나서 무사히 다음 주자인 전 조정 국가대표 스티브 레드그레이브에게 인계했다.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록그룹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의 ‘Hey Jude’공연은 이날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였다. 특히 70세라는 나이에도 불구, 폴 메카트니의 열정적인 연주와 가창은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같은 스타들의 등장은 올림픽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올림픽에 대한 70억 세계인들의 관심을 단번에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한편 한국 선수단은 총 22개 종목에서 245명의 선수가 금메달을 놓고 각국 선수들과 경합을 펼친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