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가 높고 물과 접촉이 잦은 여름철은 무좀의 전성기다. 무좀은 국민 17%가 앓고 있는 질환으로, 곰팡이균이 피부 각질층으로 침투해 기생함으로써 생기는 일종의 피부병이다. 이 무좀을 치료하지 않고 두면 손이나 발톱은 물론 사타구니와 손 등으로 번질 수 있고, 타인에게도 옮길 수 있는 간단치 않은 질환이다.
그런데 맨발을 노출시킬 수 있는 휴가철은 이 무좀균과의 싸움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는 시기다.
부광약품(대표 이성구)이 판매하는 ‘더모픽스 크림’은 국내 최초의 벤조티오펜 계열 약물이다. 기존 치료제에 내성을 가진 무좀균에 대해서도 강력한 치료효과를 지닌다.
스페인의 페레르 사가 개발, 2003년 12월에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허가받은 새로운 성분의 무좀치료제다. 기존의 항진균제에 사용되던 아졸(Azole)계열의 약물은 균의 증식을 억제시키는 정진균 작용 단일작용으로 무좀의 재발 확률이 높았다. 이에비해 더모픽스 크림은 이미다졸이 균의 증식을 억제시키고, 벤조티오펜이 균을 죽이는 이중작용으로 신속하고 지속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무엇보다 내성이 거의 없어 기존의 항진균제에 내성을 가진 무좀균에 대해서도 강력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게 장점이다. 또 지방친화성이 있어 피부로 신속하게 이행돼 피부염이나 습진 등을 유발시키지 않으며, 전신 흡수되지 않고 피질에만 국소적으로 작용하므로 전신에 대한 부작용 발생빈도가 낮은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모픽스 크림은 무좀을 비롯해 피부사상균증, 칸디다증, 어루러기 등의 증상부위에 매일 1, 2회 정도 4주간 발라주면 된다. 또한 비듬치료제인 ‘더모픽스겔’, 칸디다성질염치료제 ‘더모픽스질정’ 등의 다양한 형태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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