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일본 여성이 세계 최장수 타이틀을 홍콩 여성에게 내줬다.

영국 BBC는 일본후생노동성이 26일 발표한 통계를 인용해 1985년 이후 26년 동안 세계 최장수 자리를 지켜왔던 일본 여성이 평균 수명이 떨어지면서 홍콩 여성에게 밀려 났다고 전했다.

지난해 일본여성의 평균 수명은 85.9세로, 홍콩 여성의 평균 수명인 86.7세보다 낮게 나타났다. 일본 여성의 평균 수명이 떨어진 것은 지난해 대지진 여파로 사망자가 증가하고 자살율이 올라가면서라고 일본후생노동성은 분석했다.

일본인의 평균 수명은 최근 2년 연속 떨어졌다. 지난해 일본 남성의 평균 수명은 79.44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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