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반도체 장비기업 테크윙은 2분기 영업이익이 55억8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7%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액은 281억8700만원으로 14.1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테크윙은 지난 1분기 매출액 127억원, 영업이익 2억원으로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김형식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테크윙의 1분기 실적은 저조했지만 2분기부터 샌디스크, 마이크론 수주가 본격화됐다”며 “3분기 실적은 분기별 최대치를 갱신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테크윙의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난 1200억원, 영업이익은 33% 증가한 240억원으로 예상했다. 반면 주가수익비율(PER)은 5.9배 수준이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를 제외한 모든 메모리 업체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세계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2013년에는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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