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 대구 방짜유기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초등학생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전통문화체험’ 강좌를 개강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박물관 소장품 만들기’와 ‘동판공예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물관 소장품 만들기’는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특색 있는 유물에 대해서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만들어 볼 유물은 조선시대 여성들의 대표적인 장신구 중 하나였던 노리개로 매듭을 이용해 노리개를 만들고 여기에 나무 장식을 달아 완성하면 된다.
‘동판공예체험’은 먹지에 밑그림을 그린 후 구리판에 옮겨 그리는 동압화 체험인데 구리의 무른 성질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림을 그린 구리판에 합지와 한지를 이용해 액자로 완성하는 것이다.
체험참가 신청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방짜유기박물관 홈페이지(http://artcenter.daegu.go.kr/bangjja)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해 이메일로 접수(yiheajin@korea.kr)하거나 방짜유기박물관을 직접 방문해 안내데스크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박물관 소장품 만들기’는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하고, ‘동판공예체험’은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재료비는 개당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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