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침수 피해를 입어 운행이 불가능한 고가 외제 차량을 입수한 A(32) 씨. 그는 이 차량으로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위장해 보험금을 타내려고 공모를 했다.
A씨 등은 지난 2월1일 오전 1시30분께 광주 북구 용전동 한 저수지 인근에서 A 씨 명의로 된 벤츠 차량을 사고가 난 것 처럼 꾸민 뒤, 견인차량을 불러 보험사에 신고하는 방법으로 보험금 3400만원을 타 낸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 차량은 지난 2010년 서울 지역 홍수로 인한 침수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또 이 차량을 중고차 매매 상품 차량으로 등록, 자동차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7일 침수 피해를 입어 운행이 불가능한 고가의 외제 차량을 교통사고가 난 것 처럼 위장, 보험금을 타 낸 A 씨 등 5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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