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공직자의 역할과 사명감을 재정립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을 ‘청렴의 날’로 지정ㆍ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직원들은 매주 수요일마다 구청 내부 전자결재시스템을 통해 청렴실천 다짐 서약문에 서명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작한 동영상을 활용해 청렴도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전 직원에게 발송되는 ‘공무원행동강령’ 및 청렴 관련 문구를 통해 공직윤리 확립을 위한 밑거름을 다지고 있다.
이와 함께 구청과 보건소의 민원 도우미는 ‘1일 청렴도우미’로 어깨띠를 착용하고 ‘청렴의 날’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구청 현관 IPTV와 입간판, 전자게시판에는 ‘청렴의 날’ 홍보 문안을 송출해 청렴양천을 만들기 위한 직원과 구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은 청렴에 관한 좋은 글을 직원들이 직접 낭동하는 ‘청렴톡’ 아침방송을 운영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청렴의 날’ 운영을 통해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태도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청렴의식을 높이고, 시민의 동참 분위기를 조성해 더는 부패가 발붙일 수 없는 유리알 같은 투명양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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