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올해 하반기쯤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랜드로버의 신형 ‘레인지로버’가 주행 테스트 중 카메라에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트랜드 등에 따르면 기존 3세대 모델에서 완전히 새롭게 바뀐 랜드로버 4세대 모델 신형 ‘레인지로버’가 스파이샷에 포착됐다.
신형 ‘레인지노버’는 재규어 올 뉴XJ와 플랫폼을 공유해 개발된 것으로, 스타일링은 한층 커진 차체에 디스커버리4처럼 탄탄하며 볼륨감 넘치는 바디를 갖고 있다. 또 랜드로버 고유 직사각형 그릴과 새 패밀리룩을 반영, 큼직하면서도 이보크처럼 날렵해진 헤드램프, LED(발광다이오드)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를 적용했으며 그 밑으로 2블럭 및 와이드한 디테일의 에어 인테이크가 더해졌다.
이와함께 이전 세대 특징을 계승해 블랙 필러로 랩 어라운드 스타일 윈도우를 구현하고, 루프 라인은 날렵하면서 리어 스포일러가 일체화됐다. 아울러 테일게이트와 테일램프 디테일은 이전 세대처럼 박스형 디테일을 이어 받은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또 신형 레인지로버의 재규어 올 뉴XJ 알루미늄 플랫폼은 무려 400kg 이상 경량화를 실현했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이보크와 유사한 스타일로 디자인돼 가로형 레이아웃에 고급 마감과 LCD(액정표시장치) 클러스터, 대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쇼타입 기어노브 등이 적용된다. 파워 트레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새롭게 개발된 친환경 엔진들과 기본적으로 8단 자동 변속기가 결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랜드로버 신형 레인지로버는 오는 9월 2012 파리모터쇼를 통해 데뷔할 예정이며, 향후 하이브리드 모델로도 개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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