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베이비부머들의 은퇴가 본격화되고 은퇴 후 기간이 길어지면서 은퇴자산관리전략이 쏟아지고 있지만, 막상 개개인에게 딱 들어맞는 전략을 찾기란 힘들다.

동양증권의 1대1 맞춤형 은퇴설계 시스템 ‘W 솔루션’은 이런 점에서 돋보인다. 지난 1월 새롭게 재단장한 W솔루션은 고객이 희망하는 은퇴 유형과 생활 수준에 따른 요구 사항을 분석해 30여종의 맞춤형 은퇴 후 자산관리계획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은퇴까지 일정기간 시간이 확보된 투자자들에게는 은퇴준비형 상품을, 은퇴 생활 중이거나 은퇴가 얼마 남지 않은 이들에게는 은퇴생활형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은퇴준비형 투자자들에게는 장기간 일정금액을 투자해 목돈 마련을 추구하는 적립식 투자가 유효하기 때문에 비과세연금재원을 확보하면서도 소득공제 혜택까지 덤으로 받을 수 있는 주식형 연금저축펀드, 10년 이상 유지 시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과 함께 최저보증이율의 안정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저축성보험, 국내 지역개발채권에 투자함으로써 안정성은 담보하되 은행예금 대비 높은 수익률로 목돈 마련이 가능한 MY W 적립식 국공채랩 등이 적합하다.

이미 은퇴를 한 혹은 은퇴를 앞둔 이들에게는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통해 월생활자금 확보가 가능한 거치식 월지급 상품에 투자를 추천한다. 최근 절세 이슈와 함께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즉시연금보험이 대표적인 예다.

이와 함께 주식형펀드와 CTA펀드에 분산투자해 6개월 주기의 리밸런싱을 통해 연8% 수준의 월지급금이 주어지는 MY W 월지급식 Magic랩이나 월지급식 ELS, 국내 지역개발채권에 투자해 안정성을 확보한 월지급식 국공채 플랜, 고금리 이자와 비과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월지급식 브라질국채신탁 등 다양한 은퇴전용상품에 투자하고 있다.

은퇴자산관리의 대표 증권사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도 눈길을 끈다. 동양증권은 리테일 본부 PB지원팀을 주축으로 은퇴비즈니스 전략수립과 단계적 실행을 추진하고 있다. 고객 니즈에 따른 은퇴유형별 맞춤설계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 전문가 양성, 전용상품 개발이 그 핵심이다.

또 지난 3년간 자산관리의 기본과정, 심화과정, 컨설팅 과정 등을 통해 전 영업직원들의 은퇴설계 역량을 강화해왔다.

심화된 은퇴설계를 희망하는 모든 고객들이 전문가로부터 설계에서 사후관리까지 한번에 은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각 지점 대표 은퇴설계 전문가를 양성ㆍ배치할 계획이다.

백도관 리테일 사업부문장은 “저금리, 고물가 시대에 투자의 개념을 뺀 은퇴설계는 더 이상 실효성이 없다”면서 “동양증권은 과학적 은퇴설계시스템, 업계최고 역량의 은퇴설계전문가, 최적의 은퇴전용상품으로 차별화된 은퇴비즈니스전략을 통해 맞춤형 은퇴플랜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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