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그 어떤 사랑고백보다 달콤한 키스. 미혼남녀들이 키스하고 싶은 순간은 언제일까.
소셜 데이팅 서비스 ‘이츄’가 14일 키스데이를 맞아 20세 이상 미혼남녀 1108명(남 557명, 여 551명)을 대상으로 ‘키스를 부르는 이성의 행동’에 대해 조사한 결과 남녀 모두 ‘조용한 분위기 속에 마주보고 있을 때’(남 42.2%, 여 33.8%)에 키스를 원한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서 남성은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서기 아쉬울 때’(21.2%)와 ‘상대에게서 향기로운 냄새가 날 때’(12.6%)를 키스하고 싶은 순간으로 꼽았다. 반면 ‘더 깊은 스킨십을 원할 때’(10.2%) 키스를 시도한다는 남성은 적은 편이어서 남성이 육체적인 관계를 위해 키스한다는 생각은 고정관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은 ‘조용한 분위기’ 다음으로 ‘상대가 내 머리카락이나 얼굴을 쓰다듬을 때’(25.4%),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서기 아쉬울 때’(23%),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을 때’(6.7%) 순으로 대답, 특히 분위기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밖에도 ‘첫 키스를 하게 된 장소’는 데이트 후 헤어지는 곳인 ‘집 앞 골목’(남 18.1%, 여 18.3%)이 1위로 나왔다. 이어 ‘연인이나 나의 방안’(남 16.9%, 여 15.4%), ‘놀이터나 공원’(남 16%, 여 10%)의 순으로 집 또는 집 주변이 첫 키스에 최적인 장소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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