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은 신성장산업과 복지서비스업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둘 다 일자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자동차 등 전통적 굴뚝산업 외에 환경이나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산업 등 새로운 수요 창출을 통한 일자리 확충 분야와 영유아ㆍ노인 돌봄 등 국민들의 사회적 서비스 수요가 높은 곳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국민들은 ‘자영업자 과잉’ 완화책으로 ‘평생직업훈련 강화’(70.8%)를, 청년실업 해법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54.6%)와 ‘고졸 채용 확산’(33.3%)을 각각 주문했다.

또 구직자와 구인자의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실업급여 확충과 근로시간 단축에 대해서는 중장기적으로 접근할 것을 국민들은 제안했다.

그동안 한국 사회는 성장과 복지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했다. 정치권의 ‘선택적 복지’와 ‘보편적 복지’의 대결로 대변된다. 국민들은 그러나 ‘성장과 복지의 균형’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