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상이 MBC ‘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에서 만들어진 자신의 독설가 이미지를 언급했다.

윤상은 5월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트림팩토리 클럽에서 진행된 콘서트 ‘리붓(REboot)’ 연습실 현장 공개와 기자간담회에서 “안좋게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후회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윤상은 “‘위탄2’ 녹화 당시 하루에 오디션을 9시간씩 3일 동안 연달아 보곤했다. 오랜 시간 진행하다보니 준비도 안된 채 오디션에 도전하는 사람에게 방송이라는 것을 잊고 말을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방송이라는 것이 의외의 모습이 보여지면 재미있어진다. 독설은 많이 하지 않았지만 그 부분이 방송에 나가 독설가 이미지가 생긴 것 같다”며 “그 이후에 사람들이 ‘위탄2’에 흥미를 잃어서 지금 다시 독설에 대해 이야기 하시는 분들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은 윤상의 3년만의 단독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도 있지만 작년 데뷔 20주년을 맞으며 ‘Yoonsang 20th Anniversary’ 프로젝트 앨범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갖는 단독 콘서트로서 다시 무대에 선 윤상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의 공연이 될 예정이다.

한편 윤상은 오는 6월 2일과 3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콘서트 ‘리붓(REboot)’을 개최한다.

유지윤 이슈팀 기자 jiyoon225@ 사진 송재원 기자 su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