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병찬PD] 기아자동차는 2일 오후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등 각계 인사 1천2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력서리 대형세단 K9의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K9은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최첨단의 신기술을 총 집약해 개발했다”며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과 성능을 갖춘 K9은 세계 시장에서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높이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올해 국내에서 1만8,000여 대의 K9을 판매하고, 판매가 본격화되는 내년에는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총 2만5,000대를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동급 최고의 경쟁력과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로 무장한 K9은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벤츠, BMW 등 주요 럭셔리 브랜드의 차종들과 경쟁할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아차의 브랜드 고급화를 이끄는 동시에 나아가 대한민국의 브랜드 이미지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9 판매가격은 3.3 모델의 경우 ▲프레스티지 5,290만원 ▲노블레스 5,89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6,400만원이며, 3.8 모델은 ▲프레스티지 6,340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6,850만원 ▲노블레스 7,23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7,730만원 ▲프레지던트 8,640만원이다. yoon4698@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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