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이하 K팝 스타) 파이널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첫 번째 자유곡 경연은 박지민의 승리로 돌아갔다.

4월 29일 방송된 ‘K팝 스타’에서는 이하이와 박지민의 파이널 무대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이하이는 파이널 무대 첫 번째 곡으로 ‘킬링 미 소프트리 위드 히즈 송(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을 선택해 불렀다.

그는 특유의 소울 풀한 보이스로 리듬을 자유자재로 갖고 노는 듯한 창법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인 박진영은 “뒤로 가면서 감정과 긴장감을 놓쳤다. 특히 가사가 없는 부분, 애드리브를 해야하는 곳에서 감정을 잃어 아쉽다”고 평하며 94점을 줬다.

이어 보아는 “긴장감이나 감정표현을 하는데 있어 아쉽다. 좀더 제스춰나 연기를 할 필요성이 있다”고 98점을 선사했다.

박지민(화제의인물/k팝스타)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이하 K팝 스타) 파이널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첫 번째 자유곡 경연은 박지민의 승리로 돌아갔다.
박지민(화제의인물/k팝스타)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이하 K팝 스타) 파이널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첫 번째 자유곡 경연은 박지민의 승리로 돌아갔다.

양현석은 “솔직히 얘기하면 지금까지 선곡한 노래 중 가장 좋았다. 왜냐하면 이 곡은 이하이가 고민했던 고음을 보여줬다. 어떤 가수가 저 노래를 부르면서 저렇게 잘 부를까 생각이 든다”며 99점의 가장 높은 점수를 줘 이하이는 총점 291점을 받았다. 이하이에 이어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박지민은 임정희의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ife)’를 선곡해 소화했다.

그는 이날 특유의 가창력을 숨김없이 발휘하며 고음과 저음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그의 무대를 본 보아는 “저번 무대보다 즐거웠다. 다만 아쉬운 점은 고음을 클라이 막스 중요 포인트에 올렸으면 좋았는데 초반에 미리 너무 보여준 것 같다”고 평하며 98점을 줬다.

이어 양현석은 “노래 가사처럼 무대를 휘젓고 다녔으면 더 좋았을텐데 자신있는 표정이 아쉬웠다”고 말하며 99점을 선사했다.

끝으로 박진영은 “처음부터 감정을 필요 이상을 폭발시킨 느낌이다. 좀 더 참다가 조절하면서 끌고 갔으면 했는데 그 점이 아쉽다”고 95점을 줬다. 이로써 박지민은 자유곡 경연에서 총점 292점을 획득, 이하이 보다 1점 앞섰다.

한편 우승자에게는 3억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의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우승자에게는 현대자동차의 i40가, 준 우승자에게는 i30가 제공된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