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주도하는 ‘스카이팀’이 전 세계 공항에서 특화된 공항 서비스 ‘스카이 프라이어리티(SkyPriority) 서비스’를 시행한다. 전 세계 공항에서 통일된 고급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를 증대시키겠다는 취지다.
대한항공은 3일 국내외 주요 공항에서 ‘스카이 프라이어리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 세계 공항에서 탑승수속, 수하물 처리, 항공기 탑승 등에 걸쳐 통일된 우대 서비스를 도입하는 제도다.
대상은 일등석, 프레스티지석 승객 및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 회원이다. 대한항공이나 스카이팀 50만 마일 이상 탑승한 고객이 해당된다.
대한항공은 이날 인천, 김포, 부산, 제주 등 국내공항 및 파리, LA, 베이징, 도쿄(나리타), 쿠알라룸푸르 등 9개 공항을 시작으로, 5~7월 상하이(푸동), 암스테르담 등 스카이팀 허브 공항에 이를 확대한다. 또 기타 해외공항에서도 ‘스카이 프라이어리티’ 전용카운터를 운영하게 된다.
출입국 우선 수속을 제공하고, 탑승구에서도 우선 탑승할 수 있도록 별도 라인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수하물 역시 먼저 관련 절차를 밟게 된다.
현재 스카이팀 회원사는 총 15개 항공사로, 173개국 926여 개 도시를 운항하고 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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