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투자 컨설팅 그룹인 머서(Mercer)가 부동산 등 대체투자(AI)에 대한 관심을 주문했다.

2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관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해 “성장과 안정의 조화를 위해 대안투자(AI)로 눈을 돌리라”고 조언했다.

게리 호커 아시아 국부 펀드 담당 이사는 “주식과 채권, 그리고 대안투자, 이 세 가지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장기적으로 실질 수익률을 개선하고 인플레이션을 이길 수 있는 소득이 가능하다. 특히 대안투자는 주식과 채권의 투자위험을 줄이는 역할도한다. 저평가된 부동산과 성장 기조에 들어선 사회 기반 시설 투자가 유망한 대안투자처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대해 헨리 칭 부동산 담당 디렉터는 “금융위기 겪으면서도 빌딩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자산의 가치가 하락하지 않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위기 이후 새로운 투자자들이 오피스 빌딩 등 정기적으로 수익이 확보되는 곳에만 관심을 가졌지만, 앞으로는 위기를 겪고 있는 유럽의 오피스 빌딩 등 안정 외 기회성 시장에도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내다봤다.

국내 헤지펀드 시장에 대한 기대도 드러냈다. 데이브 맥밀란 헤지펀드 글로벌 디렉터는 “투자자 보호 축이 마련돼 성장을 위한 탄탄한 토대가 다져졌다. 향후 큰 수익 올릴 수 있는 시장이 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성연진 기자/yjsun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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