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이 봄 정기세일을 앞두고 브랜드 세일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세일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세일은 늦추위 때문에 봄을 느낄 새 없었던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봄 의류와 아웃도어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며 고객들의 시선을 끌어모으고 있다. 대형마트는 신선식품 등 식탁물가와 직결되는 상품 할인판매에 나섰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4월 5일까지 잡화, 여성의류, 스포츠, 아동, 가정용품 브랜드가 참여하며 ‘유명 브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할인폭은 브랜드별로 10~30%다. 잠실점에선 ‘봄맞이 골프대전’을 열고 슈페리어, 닥스, 헤지스, 핑 등 유명 골프 브랜드 이월상품도 50~70% 할인판매한다. 영등포점에선 4월 8일 캘빈클라인, 비비안 웨스트우드, 로에베, 폴리스 등 14개 유명 브랜드를 20% 세일하는 ‘선글라스 대전’을 준비했다. 강남점도 4월 3일까지 각종 모피를 30~50% 세일하는 ‘혼수 모피 대전’을 벌인다.
신세계백화점은 4월 5일까지 여성, 남성, 잡화 브랜드 위주로 브랜드 세일 및 기획행사를 실시한다. 할인폭은 브랜드별로 10~30%. 강남점에선 4월 3일까지 브랜드 세일 축하 골프 대전을 열고 레노마 티셔츠 2만9000원, 나이키 골프화 8만9000원에 판매한다. 바이어가 엄선한 초특가 세일 상품, 신세계 바겐스타전에선 프리마클라쎄 선글라스(100개 한정) 9만원, 아고라 캐주얼 바바리(50장 한정) 6만9000원, 아디다스 러닝화(100족한정) 5만9000원, 트렌드북 플랫슈즈(50족 한정) 10만9000원이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4월 8일까지 ‘봄맞이 골프 대전’을 열고, 쉐르보나 던롭 등 15개 골프 브랜드 제품을 할인판매한다. 쉐르보의 여성용 바지는 11만8000원, 던롭의 여성용 바람막이 재킷은 15만4400원, 블랙앤화이트의 남성용 티셔츠는 17만5000원이다. 목동점에서는 ‘노스페이스ㆍ컬럼비아 아웃도어 브랜드 위크’를 연다. 노스페이스 한국 출시 15주년 특별 상품으로 기획된 티셔츠는 6만5000원, 바지는 8만원에 공급한다. 컬럼비아에서 초경량 등산화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2만~3만원의 가격 할인도 제공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4월 5일까지 브랜드세일을 펼친다. 할인폭은 각 10~30%에 달한다. 점포별로 준비한 특가 상품은 50% 이상 할인된다. 명품관은 비조카, 리사코 등 유명 액세서리 브랜드를 10~20% 세일한다. 수원점에서는 지오앤사만사 등 잡화 브랜드가 10~20%, 압소바 등 유아동 브랜드가 10~30% 할인판매한다. 수원점에서는 또 4월 5일까지 고세, 트리아나 등 주요 브랜드이며, 할인폭은 각 30~50%다.
아이파크백화점은 4월 22일까지 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할인폭은 10~50% 선이다. ‘레브라이트’를 12만9000원에, 나이키의 ‘우먼스 터뷸런스’는 11만9000원에 판매한다. 패션관은 간편한 운동화와 데님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데상트 러닝화 8만9000원, 컨버스 러닝화 5만8200원이다. 4월 5일까지 게스 청바지는 2만9000원부터, 리바이스 청바지는 4만9000원부터 특가 판매한다.
<도현정 기자 @boounglove> kate01@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