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경영 2기의 그룹경영을 선언한 이석채 KT 회장이 6만여 명의 임직원들과 대토론회를 가지며 첫 발을 뗐다.
KT는 이석채 회장과 주요 그룹사 32명의 대표 이하 전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그룹 내부간 시너지효과 강화 및 그룹경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대토론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23일 진행된 대토론회는 이석채 회장과 그룹사 대표, 주요 임원 등 그룹사 임직원 120여명이 자리 했으며 6만여 그룹사 임직원들 또한 사내방송 및 사내 소통 채널을 통해 참여했다.
토론회에서는 회사의 경영 방향에 대해 궁금해 했던 임직원들의 질문에 이석채회장이 직접 답변했다. 이 회장은 KT와 KTF의 합병으로 유무선 컨버전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과 같이 컨버전스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템 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역량을 더욱 키우고 모두와 더불어 손잡고 가는 동반성장 모델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한사람의 꿈은 희망에 불과하지만 6만여 KT 임직원 모두가 같은 같은 꾼다면 그것은 현실이 될 수 있다”며, “글로벌 미디어 그룹이라는 목표를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한다면 애플과 같이 세계를 주도하는 혁신그룹이 될 수 있다”고 그룹의 단합을 강조했다.
이밖에 토론회 시작 전에는 2011년도 올해의KT인 시상식도 열려 각 분야별 우수사례에 대한 공유와 함께 직원들에 대한 격려의 자리도 가졌다.
건국대에 스마트캠퍼스를 구축한 마케팅 우수사례, 신속한 CCC 전환 기술 제안으로 무선네트워크 품질향상에 기여한 사례, BC글로벌 카드를 개발해 국제 카드시장 진출에 기여한 신사업 발굴 사례, 지난해 동일본 대지진 시 해저케이블 장애 수리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고객 신뢰를 확보했던 사례 등 5개 우수분야에 대해 공유하고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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