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출시일
‘악마의 게임’으로 불리는 ‘디아블로3’가 출시일을 5월 15일로 확정, 지난 15일부터 온라인 예약구매를 시작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15일(현지시간), 자사 대표 롤플레잉게임(RPG) 시리즈의 후속작인 ‘디아블로3’가 오는 5월 15일 출시된다고 발표했다.
블리자드의 최근 출시작인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와 같은 형태로 패키지와 디지털 다운로드 형태로 판매될 예정이다. 패키지와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은 자유의날개보다 저렴한 5만5000원에 책정됐다.
게이머들은 5월 15일부터 미국과 한국을 비롯, 캐나다, 유럽, 동남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대만, 홍콩, 마카오 등의 매장에서 게임을 구매할 수 있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대표는 “블리자드 개발팀의 오랜 노력과 전세계 수십만 명의 헌신적인 유저들이 수개월에 걸쳐 참여한 베타 테스트를 끝으로 이제 모든 준비가 거의 끝났다”며 “남은 두 달 동안 최종 마무리해 5월 15일부터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디아블로3’의 국내 베타테스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단, 전작의 인기와 게이머들의 기대치 등을 감안했을 때 4월 말 베타테스트를 통해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뒤 곧바로 정식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디아블로3의 출시 소식과 함께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대표가 16일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그의 방문이 디아블로3와는 무관한 일정이며, 한국의 전반적인 e스포츠 흐름을 살피기 위한 시장조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