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는 27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회원사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정기총회’를 열고 정준양 포스코 회장을 협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오일환 상근부회장과 이병우 상무이사 역시 재선임됐으며, 오문식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비상근 부회장에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과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감사에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과 손봉락 TCC동양 회장을 각각 재선임했다.

철강협회는 이날 ‘2012년 사업 계획’을 승인했다. 협회는 올해 ‘글로벌 경영위기 극복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서비스 극대화’를 목표로 ▷수입 피해 최소화 ▷통상대책위원회 운영 ▷불공정 수입 대응활동 강화 등을 추진 과제로 결정했다. 이와함께 건설 현장의 품질 강화를 위해 부적합 철강재 신고센터를 확대 운영해 국내 시장 안정화를 도모키로 했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배출권 거래제에 대응해 철강업계 영향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고 전기요금 제도 건의와 수소환원제철사업단(가칭) 발족을 통해 차세대 제철 기술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소연 기자@shinsoso> /carrier@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