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 아주복지재단은 한민족복지재단과 함께 베트남 빈민지역인 동나이성 빈탄초등학교에 도서관(AJU HAPPY LIBRARY)을 지어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도서관은 교육기회가 적은 빈민지역 어린이들에게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후원하는 아주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따라 지어졌다.

아주재단 도서관 기증과 함께 위인전 소설책 참고서 등 1400여권 가량의 장서도 기증, 교과서 이외에 자신의 책을 가져본 적 없는 500여명의 지역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교육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빈탄초등학교는 좁은 교실 3개가 학교시설의 전부로, 500여명의 학생들을 수용하기엔 턱없이 부족해 오전 오후반으로 나눠 교육이 진행돼 왔다.

아주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부방 운영, 장학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재단은 2007년부터 시작한 해외 자원봉사활동인 ‘아주Happy 베트남’을 통해 현재까지 베트남에 유치원 10여곳을 지어줬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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