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오는 20일 출범한다. 사분위는 분규 사학의 정상화 방안을 심의하는 기구로 대통령이 위촉하는 위원 11명으로 구성된다.
19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사분위원 11명 중 7명의 임기가 이날로 만료돼 5명을 신규 위촉하고 2명은 2기에 이어 3기 위원으로 다시 위촉했다.
새로 선임된 위원은 김선혜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균성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상옥 법무법인 도연 대표변호사, 신진기 전 서울지방법원 조정위원, 정인권 연세대 융합오믹스 의생명과학과 학과장이다.
재위촉(중임)된 위원은 민경찬 연세대 수학과 교수, 정재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이다. 위원들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기존 위원 가운데 오세빈 위원장과 강훈ㆍ이승영 위원은 각각 내년에 임기가 끝나며 임기만료 전 사퇴해 공석인 김형태 변호사의 후임은 다음달 중 위촉된다. 3기 사분위는 다음달 9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제2기 사분위가 출범한 2010년 이후 2년간 상지대를 비롯한 8개 일반대와 4개 전문대가 각각 정이사 체제로 전환해 정상화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신상윤 기자/ken@heraldm.com
ke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