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유통업자 J(44) 씨 등 일당 9명은 지난 2006년 3월부터 지난해 중순까지 경남, 경북, 전남지역 등에 소재한 된장 가공공장을 돌아다닌다.
그리고는 유통기한이 지나 폐기 대상인 된장을 사들인다. 드럼당 2만~6만원 수준이다.
J 씨 등은 물고기 사료용이라고 말하며 520여t의 폐된장을 사들였다.
이후 J 씨 일당은 이렇게 사들인 폐된장을 서울ㆍ경기지역 재래시장과 5일장 떠돌이 상인들에게 재판매했다.
재판매할 때 이들은 폐된장을 뒤섞었다. 그리고는 드럼당 30만원에 판매해왔다.
대구지방경찰청은 11일 유통기한이 지난 폐기 대상 된장을 헐값에 매입해 이를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J 씨를 구속하고 K(53) 씨 등 식품 유통업자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버스기사가 女승객 성추행 ○…버스 운전기사 A(50) 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오전 2시께 부산발 심야 고속버스를 운전해 인천으로 가던 중 충북 옥천군 금강휴게소에서 팔꿈치로 승객 B(28ㆍ여) 씨 가슴을 문지르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휴게소에 잠시 멈췄다 출발하면서 안전벨트를 착용하라는 자신의 말을 못 들은 B 씨에게 다가가 안전벨트를 직접 채우면서 이같이 행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이인수 기자/gilbert@heraldm.com
“운전해줄게” 부킹녀 車 훔쳐 ○…안양 동안경찰서는 11일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부킹녀에게 자신을 프로골퍼라고 소개해 안심시킨 뒤 “운전을 해주겠다”며 이들의 차량을 훔쳐 타고 달아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P(31)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