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2016년 하절기 국민 절전캠페인’에 들어간다.

전국 17개 시ㆍ도 캠페인을 통해 다음달 말까지 ‘여름철 에너지절약은 우리 집에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에어컨 설정온도 26℃로 설정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 코드를 뽑기 ▷미니태양광을 설치하고 전기도 생산하고 ▷도로 위에서 에너지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카세어링 활용하기 등 4가지 사항을 중점 홍보한다. 우태희 산업부 2차관은 “가정, 상가 등에서 사용되는 에너지가 10% 절감되면 연 900만t 상당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전 국민이 에너지절약을 실천해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자연스럽게 동참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900만t의 온실가스 감소는 500MW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3기를 덜 짓는 것과 같은 효과다.

한편, 절전캠페인 시민단체 협의회에는 에너지시민연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운동중앙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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