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무한돌봄 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경기도에 10억원을 기부한다.
경기도는 28일 오후 김문수 도지사와 정몽익 KCC 대표, 최신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한돌봄 기부금 전달식을 갖는다.
KCC가 기부한 성금은, 위기상황에 처한 도민을 대상으로 생계, 의료, 주거, 교육 지원 등을 하는 김문수 도지사의 최대 역점 시책인 무한돌봄 사업에 쓰여 질 예정이다
김문수 도지사는 “KCC의 통 큰 기부가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해 다시 성찰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몽익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C의 기부금은 현행법상 경기도에 직접 기부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경기도 무한돌봄 사업에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조건으로 하는 지정기탁 형태로 이뤄졌다.
한편 올 1월부터 12월초까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된 모금액은 모두 1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2억원에 비해 5억원, 2009년 같은 기간 201억원에 비해 24억원 가량이 줄었다.
<이진용 기자 @wjstjf> /jycaf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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