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28일 국내 1위 후육강관 생산업체인 스틸플라워(087220)가 포스코의 지분 참여로 내년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손만승 애널리스트는 스틸플라워에 대해 “최근 포스코를 대상으로 한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170억 4000만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확정받았으며 이를 설비투자에 사용할 예정”이라면서 “신규 수주가 2011년 2625억원에서 2012년 3138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포스코의 투자 참여로 원자재 공급이 안정되고 특수 강종 개발 및 고부가 제품 생산을 비롯한 설비투자 재원을 마련해 지속적인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손 애널리스트는 또 “스틸플라워의 내년 매출이 2980억원, 영업이익이 27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유상증자에 따른 희석을 감안하더라도 장기적 관점에서 현 주가는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스틸플라워는 27일 현재 1만 14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성연진 기자 @lovecomesin>
yjsung@heraldm.com
yjsun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