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ㆍ바이오주 담은 펀드가 해외 제약주 담은 펀드보다 수익률에서 앞섬

-NH증권 삼성전자가 조직개편을 통해 바이오 및 의료기기 사업 조직을 보강하는 등 의료기기 사업 강화 소식이 전해지며 인피니트헬스케어, 아이엠, 오스템임플란트, 인포피아 등 헬스케어 관련 기업 상승

올들어 고공행진을 벌였던 금값이 최근 뚝 떨어지면서 금펀드를 제치고 헬스케어펀드가 수익률 1위로 올라섰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연초 이후 헬스케어펀드의 수익률은 3.49%로 금펀드(2.94%)를 소폭 앞질렀다.

설정액 10억원 이상 헬스케어펀드 가운데 ‘동부바이오헬스케어’펀드는 9월 기준 셀트리온, 메디프론, 차바이오앤, 동아제약, SK케미칼, 씨젠, 녹십자, LG생명과학, 메디포스트, 녹십자홀딩스 등의 순으로 편입했다. 연초 이후 이들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48.57%에 달하고 있다.

반면 ‘한화글로벌헬스케어’펀드와 ‘신한BNPP Tops글로벌헬스케어’펀드는 국내 제약ㆍ바이오주보다 글로벌 제약사 위주로 편입했다. 주요 펀입 종목은 로슈, 화이저, 노바티스, 유나이티드헬스그룹, 머크 등으로 이들 5개 종목의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은 16.8%다.

펀드별 성적은 지난 14일 기준 ‘동부바이오헬스케어증권투자신탁 1[주식]ClassA’가 연초 이후 수익률 18.65%로 가장 높았다. ‘신한BNPP Tops글로벌헬스케어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_A 1)’는 4.94%, ‘한화글로벌헬스케어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는 -1.14%로 나타났다.

신수정 기자/ssj@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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