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060590)는 지난 5일 브라질에 사료용 효소제 ‘씨티씨자임(CTCZYME, 주성분 만난아제)’의 초도 발주를 중남미 최대 사료첨가제회사인 일렌더(Ilender)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지난 2009년 멕시코를 시작으로 올 8월 페루에 처녀 수출했고, 올해 10월 중남미 최대 축산국가인 브라질에 판매 허가를 획득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중남미대륙 공략을 시작하게 됐다.
이정진 씨티씨바이오 미주지사 이사는 “미국과 한국, 멕시코에서 사양실험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료 1t당 10달러의 원가를 절감한 자료를 제시했다”며, “그 결과 브라질의 사료업체 담당자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브라질의 축산업은 90년대 시장개방과 적극적인 수출 드라이브 정책으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축산물 생산량도 90년대 이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양계만 60억수를 보유한 세계 4대 축산국가이다.
성기홍 해외사업본부장(전무)은 “씨티씨자임의 경우 앞으로 미국과 중국 시장에 판매허가가 이루어지면 연간 5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도제 기자 @bullmoth>
pdj24@heraldm.com
pdj24@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