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명품사업 본격 시동
제일모직이 이탈리아 명품브랜드 ‘콜롬보 비아 델라 스피가(COLOMBO Via Della Spiga, 이하 콜롬보)’ 인수를 통해 해외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명품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제일모직은 80년 전통의 이탈리아 명품 피혁브랜드 ‘콜롬보’의 지분 100%를 현 소유주인 ‘모레띠(Moretti)’ 가문으로부터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콜롬보’는 1937년 밀라노의 어거스트 콜롬보 씨가 만든 세계 최고 수준의 명품 피혁브랜드로, 1950년대 밀라노에 처음 매장을 내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후, 1970~90년대 모나코의 캐롤라인 공주 등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과 셀러브리티들이 애용하면서 지금의 명성을 얻었다.
제일모직의 김진면 전무는 “신흥 부유층이 빠르게 늘어나는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다는 전략적 판단 아래 ‘콜롬보’를 인수했다. 향후 명품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박동미 기자/pdm@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