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지방도시에서 보안요원들이 탄 차량이 폭발물의 공격을 받아 4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이 28일 전했다.

이번 공격은 케냐군 병력이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를 소탕하기 위해 13일전 소말리아 영토로 진격한 이후 케냐 내에서 이루어진 네 번째 테러공격이다.

에릭 키라이테 케냐 경찰청 대변인은 이날 “소말리아와 국경을 접한 케냐 북부 리보이 타운에서 보안요원들이 타고 수도 나이로비로 향하던 호송차량에 테러 공격이 가해졌다”며“차량이 폭발 당시 충격으로 중심을 잃고 굴러 경찰청 산하 보안대(General Service Unit) 소속 4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경찰은 폭발 현장 부근에서 2명을 체포, 현재 심문 중이다.부상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이 지역 한 병원의 의료진은 부상자 가운데 두 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전했다.

지난 24일 하루 동안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는 도심의 주점과 버스정류장에서 수류탄 투척에 의한 테러가 각각 발생, 1명이 목숨을 잃고 29명이 부상했다.이어 27일에는 지방도시 만데라 행정구역의 라페이 지역에서 무장괴한들이 고입 시험지를 싣고 가던 차량에 폭발물을 던져 이 지역 교육감 등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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