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국에는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 치안센터등 총 3292곳의 치안관련 현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경찰청에 따르면 8월 말을 기준으로 전국에는 249곳의 경찰서, 423곳의 지구대 및 1520곳의 파출소, 1100개의 치안센터가 있는 등 총 3292곳의 치안현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안 현장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이었다.
서울에는 경찰서 31곳, 지구대 87곳, 파출소 146개소 및 치안센터 197곳이 설치돼 총 461곳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구수나 면적에서 서울보다 우위를 점하는 경기도의 경우 경찰서는 서울보다 많은 41곳이었으며 파출소는 254곳이나 됐지만 지구대는 48곳에 불과했으며 치안센터도 50곳으로 총 393곳의 치안현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에 대해 “경기도는 서울보다 면적은 넓지만 인구 밀도가 낮은 곳이 많아 지구대보다는 파출소가 많다”며 “서울의 경우 중요 공관, 시설이 있는 등 치안센터의 설치가 많아 여타 지역에 비해 치안현장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눈에 띄는 것은 파출소의 급증이다.
지난 2003년 경찰이 지구대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없앴던 파출소는 2009년 4월 부활한 이후 해마다 급증해왔다. 파출소가 부활한지 28개월만인 2011년 8월 현재, 전국 파출소수는 1520곳으로 늘었다.
<김재현 기자 @madpen100> madpen@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