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우테크(096690)는 신성장동력 확보 및 신규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영역 다각화를 목적으로 블루패드의 주식 1만주(지분율 20%)를 취득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취득금액은 5000만원으로 자기자본의 0.2% 규모다.

블루패드는 컴퓨터 및 주변기기 개발, 제조 기업으로 2000년부터 포터블 단말기, 웹패드 사업을 시작해 산업용 단말기 분야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회사다. 세우테크는 미니 프린터와 블루패드의 포터블 단말기 결합을 통해 와이어리스 WPOS(Wireless Handheld Point of sale)로 통칭되는 모바일 POS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세우테크는 블루패드 주식 취득과는 별도로 10억 5000만원 규모의 블루패드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취득키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상당수 상장법인들이 비상장 타 법인 주식을 취득한 후 재무구조가 악화된 사례가 많았던 점을 참고해 회사의 재무위험성을 최소화하는 한편 향후 투자회사의 사업 성과에 따른 추가 출자 여부를 결정하기 위하여 신주인수권부사채 인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세우테크는 오후 2시 15분 현재 전일 대비 0.62% 상승한 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상미 기자 @hugahn>hug@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