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ㆍ우미건설ㆍ계룡건설이 대전 도안신도시에 공급하는 아파트 청약접수 결과 모두 순위내 마감하는 양호한 성적을 냈다. 사실상 3개사 동시분양으로 눈길은 모았던 데 이어 나란히 모든 평형에서 순위내 청약마감을 이끌어내면서 대전 도안신도시의 청약 열기를 다시금 느끼게 했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이 15블록에 1053가구를 공급하는 ‘도안 아이파크’ 청약접수 결과 1765명이 몰려 1.67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18블록에 우미건설이 공급하는 ‘우미린’도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한 1669가구 모집에 2478명이 몰리면서 1.48대 1, 17-1블록의 계룡건설 ‘계룡 리슈빌’도 1236 가구 모집에 1887명이 청약신청하면서 1.52대 1의 평균경쟁률로 마감했다.

앞서 이달 초 같은 지역 2블록과 7블록에서 각각 호반건설과 금성백조가 공급한 아파트가 모두 1순위 마감했던 것에 비하면 기대에 못미치지만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를 감안할 때 선방했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고 다음달 2일부터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백웅기 기자 @jpack61> kgungi@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