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장기채권 금리가 5년 후 미국의 장기채권 수준으로 내려갈 것이라고 노무라증권이 20일 전망했다. 권영선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금융 글로벌화, 인구증가율 둔화 및 고령화, 자본건전성 규제 강화, 채권시장 유동성 개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두 나라의 장기채권금리가 비슷한 수준으로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시아 중앙은행들이 정책금리를 인상하고 있지만, 역내 장기채권금리는 오히려 하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런 현상은 외국인 채권 투자 비중이 높은 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남현 기자/airin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