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 투수 김광현(25)이 내달 3일 귀국한다.

와이번스는 25일 김광현이 일본 후코오카의 야구 클리닉에서 훈련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당초 김광현은 26일 돌아올 계획이었으나 일주일 이상 귀국이 늦춰지게 된 것이다.

김광현은 지난해 10월 갑자기 찾아온 안면마비 증세로 정규 시즌 13경기에서 4승6패, 평균자책점 5.14를 기록하는 부진을 보였다.

김광현은 지난달 23일 KIA와의 광주경기에서 147개를 던지고 완투패하면서 한 경기 개인 최다 실점 타이기록(8점)과 한 경기 최다 피홈런(3개), 한 경기 최다 피안타(14개)를 기록하면서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김성근 SK 감독은 “9월이면 김광현이 정상 궤도에 올라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심형준 기자 cerju@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