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에너지, 녹색 생산 공정이 차세대 산업분야로 자리하면서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추려는 국내 기업ㆍ기관의 행보와 뛰어난 기술력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런 와중에 국내 녹색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제주대학교 인쇄전자기술연구센터(센터장 최경현)의 기술과 개발력은 단연 최고의 우수사례로 평가받을 만하다.
2005년 정전기력 기반의 인쇄전자기술 연구 시작한 이후 ‘정전기력 잉크젯 헤드 기술’은 기존의 도금이나 식각 방식과 달리 필요한 부분을 전자잉크로 인쇄하는 방식으로 차세대 친환경 인쇄기술로 평가 받고 있으며 이는 그동안 기존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선진 기업들의 기술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던 핵심적인 기술 분야에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5년여에 걸린 연구개발의 노력이 정전기력 잉크젯 헤드 분야는 물론 정전기력 인쇄전자 공정 기술 등의 30여건의 원천 기술특허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전기력 기반의 인쇄전자 기술의 헤드/공정/장비 등 핵심 원천기술에 연구 개발의 끊임없는 성과들은 관련분야의 혁신적인 모범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80여편의 논문 발표와 전기수력학적 잉크젯 프린팅 시스템, 정전기력 분무 기반의 박막코팅 시스템, 정전기력 기반의 롤투롤 프린팅 연속 공정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제주대 AMM의 연구 실적은 관련업계의 추월을 불허하고, 여기에 인쇄전자기술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학내 단일 연구실로 한국은 물론 인도, 파키스탄, 베트남 등 다국적 연구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자 개발 및 평가 기술을 개발하고, OPV, OLED, Memristor, TFT 등 다양한 응용분야의 원천 기술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제주대 인쇄전자기술연구센터는 올해 4월 자주특별자치도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연구센터 ‘e-printing research center’를 설립해 인쇄전자관련 다양한 정보 축적 및 연구 클러스터를 구축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였고 최첨단 녹색 성장산업인 인쇄전자 기술의 발전과 산업화를 견인할 수 있는 토대의 마련을 위한 연구가 끊임없이 진행 중이다.
제주대 인쇄전자기술연구센터는 RISO(덴마크), RIKEN(일본), 워터루대학(캐나다) 등 국제적인 선도 연구기관과의 인쇄전자 분야의 핵심연구를 교류한데 이어 국제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등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연구기관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으로 팀을 이끌고 있는 최경현 교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기업과의 연계를 통하여 세계적인 인쇄전자 기술을 개발하고 우수한 연구 인력을 배출하여 세계적인 연구실로의 도약을 준비해 갈 것”이라면서 “이러한 노력들이 인쇄전자 기술의 연구기반과 국내의 연구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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