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오 특임장관은 30일(현지시간) 저니 아이작슨(공화.조지아) 상원의원과 프랭크 울프(공화.버지니아) 하원의원을 면담하고,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조속 비준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의원들은 이날 면담에서 한ㆍ미 FTA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입장을 밝혔다고 이 장관 측은 전했다.
이 장관은 또 아이작슨 의원에게 천안함 사건 등과 관련 “북한의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 없이는 대북지원이 어렵다는 우리 정부의 기본 원칙에 미국이 같은 입장을 취해주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같은 입장을 취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이 장관은 방미 첫날인 28일에는 조지프 리버맨 상원 국토위원장을 만났고, 29일에는 조 바이든 부통령과 로버트 리빙스턴 전 하원의장 등과 면담했다.
한편 마틴 오말리 메릴랜드 주지사는 이 장관에게 한ㆍ미 FTA를 지지하는 내용의 선언문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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