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4일 삼성 서초사옥 딜라이트 홍보관에서 미디어데이를 열어 선보인 ‘센스 시리즈9’는 항공기에 사용되는 첨단소재 ‘두랄루민’(Duralumin)을 적용했다.
첨단 소재다 보니 두께 15.9mm~16.3mm, 무게 1.31kg의 초슬림ㆍ초경량 노트북이 가능케 됐다.
센스 시리즈 9에 들어가는 외관 케이스 부품은 현재 코스닥 상장사인 에스코넥(096630)이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코넥은 그동안 노트북, 휴대폰, 스마트폰 등의 접히는 부분인 힌지(Hinge)를 개발해 국내외 세트 업체에 공급해 왔다.
이번에 에스코넥은 삼성 측에 두랄루민 소재의 외관 케이스는 물론 힌지까지도 공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센스 시리즈9은 햇빛이 비치는 모바일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표현할 수 있으며 SSD(Solid State Disk)와 패스
트 스타트 기술을 적용해 부팅시간을 15초로 단축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여기에 삼성의 독자적인 배터리 기술인 파워 플러스(Power Plus)를 적용해 한번 충전으로 7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며 1000번 재충전해 사용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백라이트 키보드, 스크린 밝기 자동 조절 기능을 갖췄으며 USB 3.0 포트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2월 한국을 시작으로 다음 달부터 미국, 유럽, 독립국가연합, 동남아, 중남미 등의 지역에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출고가는 249만원이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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