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3시20분께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신월리 우성냉장물류센터 신축 공사장 4층에서 바닥 콘크리트 타설작업 중 바닥 일부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인부 12명 가운데 미처 피하지 못한 6명이 3층으로 떨어져 매몰됐다.
구조작업에 나선 119구조대는 5명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대는 매몰된 나머지 인부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사고는 4층 바닥 타설작업 중 철제 하부지지대(거푸집)가 콘크리트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U’자 형태로 휘어지면서 바닥면적 3040㎡ 가운데 200여㎡가량이 무너지며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사고가 난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에 연면적 1만3400여㎡ 규모로 지난해 3월부터 시행사인 우성냉장이 KD건설에 시공을 맡겨 신축공사 중이었다.
경찰은 매몰자 수색작업과 함께 공사현장 관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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