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공)
[헤럴드경제(상주)=김병진 기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3일 생물누리관에서 '2019년 제1차 상주지역 생물산업 육성 협의체' 회의 및 세미나를 열었다.
상주지역 생물산업 육성협의체는 지난 2017년 9월 발족했다.
이날 모임에는 상주시청, 경북대 상주캠퍼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환경 관리원, 상주상공회의소, ㈜대평, 농협티엠알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들은 상주시의 축산 환경과 축산 악취 발생현황을 공유하고 축산 악취를 낮추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상주시 축산환경 및 축산악취 발생현황, 축산악취 발생 특성 및 저감방법, 가축분뇨 자원화 연구 및 사례 등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김지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산업화지원실장은 "자원관의 연구 인력을 활용하는 등 상주 지역의 축산 악취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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