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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그룹 출신 20대 가수, 한강서 극단적 선택하려다 구조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9일 낮 12시 17분께 서울 성산대교에서 걸그룹 출신 가수인 신모(22)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려다가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20대 여성이 성산대교 난간에 올라가 한강을 내려다보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구조한 뒤 보호자에게 인계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한 걸그룹에서 활동했던 신씨는 팀원들에게 왕따와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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