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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용, 삼성디지털프라자 ‘깜짝 방문’
가전 전략회의 마치고 예고없이 방문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더월 등 점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을 찾아 마이크로 LED '더월'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헤럴드경제 천예선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을 찾아 현장경영을 이어갔다. 지난 1일 삼성 경영권 불법 승계 혐의로 검찰이 이 부회장을 기소한 이후 첫 공개 경영 행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을 ‘깜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삼성전자 세트부문 사장단과 전략 회의를 가진 직후 예고없이 진행됐다.

이날 이 부회장의 현장방문에는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 등 세트부문 사장단이 동행했다.

이 부회장은 프리미엄 가전 체험 공간인 데이코 하우스'의 빌트인 가전과 더월 등을 살펴봤다. 또 현장에서 만난 판매사원들로부터 고객 반응 등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 부회장은 올들어 19차례 현장경영에 나서며 현안을 챙겼다. 1월 초 브라질 마나우스와 캄피나스 생산라인을 시작으로 화성과 평택, 중국 시안 등 반도체 사업장과 아산 디스플레이 사업장 등을 두루 점검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을 찾아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 등 경영진과 얘기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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