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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의적 실수?…박지원 “문재인이 대통령 돼야”
[헤럴드경제=이슈섹션]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문재인이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발언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박 대표는 17일 국민의당 광주전남 선거대책위원회 합동 출정식에서 “문재인이 돼야 광주의 가치와 호남의 몫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던 중 “안철수가 돼야 한다”는 것을 문재인으로 잘못 말한 것이다. 

[사진=연합뉴스]

이를 보도한 광주의 한 지역 매체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 있던 지지자들이 먼저 당황하고 ‘안철수’를 외치자 박 대표는 곧장 “제가 일부러 한번 실수를 해봤다”라며 수습에 나섰다.

한편 박 대표는 앞서 “문재인 대선후보에게 요구한다. 부산 기장의 800여평 집 내역을 공개하라”고 밝혔다.

그러나 문 후보의 재산 공개내역에서는 부산 기장의 부동산을 찾아볼 수 없다. 국민의당 측은 행사가 끝나고 “경남 양산에 있는 집을 지칭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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