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백지영·송유빈의 훈훈한 투샷이 공개됐다.

송유빈의 소속사 뮤직웍스 공식 SNS 계정에 가수 백지영과 송유빈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봄 느낌 물씬 풍기는 화사한 민트색 티셔츠를 입고 반달 눈웃음을 짓고 있는 백지영과, 심플한 회색 니트를 입고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브이자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송유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백지영은 송유빈의 어깨에 팔을 올리고 몸을 살짝 기대고 있어 두 사람의 모습이 더욱 다정해 보인다.

여기에 “백지영 with 송유빈 새벽 가로수길! 드디어 공개됨! 새벽가로수길 흥해라! 많이 많이 들어주세요!”라는 글이 함께 게재돼 두 사람이 입을 맞춘 신곡에 대한 정보도 덧붙였다.

백지영과 송유빈은 지난 24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콜라보레이션곡 ‘새벽 가로수길’ 음원을 공개했다. 이번 신곡은 이별의 아픔을 일상적인 가사로 풀어냈으며 서정적인 멜로디가 아름다운 곡이다. 특히 애절한 보이스의 백지영과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보컬 실력과 감미로운 보이스를 지닌 송유빈의 환상적인 조합이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백지영 송유빈, ‘새벽 가로수길’ 대박“, “백지영 송유빈, 노래 정말 좋아요”, “백지영 송유빈, 훈훈한 모습”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4일 발매된 백지영과 송유빈의 ‘새벽 가로수길’은 금일(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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