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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정글 다닐 때 '사망보험' 20여개 가입한 전처…'죽음 기다렸나'"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방송인 김병만의 전처가 김병만으로부터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김병만이 이를 부인했다. 김병만은 전처가 자신의 명의로 된 생명보험 20여 개를 뒤늦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김병만 사망 보험 확인 후 실제 반응 변호사가 직접 밝힌 전처 폭로 배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김병만의 법률대리인 임사라 변호사가 직접 출연해 그를 둘러싼 논란을 언급했다. 임 변호사는 "김병만은 현재 전처의 갑작스러운 폭로에 많이 당황한 상태"라며 "특히 사건이 마무리되는 과정에서 터진 폭로라 더욱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김병만이 방송 활동을 활발히 하다 보니까 그걸 보고 감정적으로 한 행동이 아닐까 싶다"면서 "여전히 미납된 채무도 있는 부분도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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